[시황_개장] 코스피 2098.55p, 기관 순매도에 하락세 (▼0.94p, -0.04%)

입력 2019-06-11 09: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상승 기조를 유지했던 전 거래일과 달리 오늘 코스피시장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인해 하락세로 출발했다.

11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0.94포인트(-0.04%) 하락한 2098.55포인트를 나타내며, 투자심리의 분기점인 2100포인트 언저리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중이며,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01억 원을 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38억 원을, 기관은 60억 원을 각각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종이·목재(+0.94%)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유통업(+0.67%) 화학(+0.24%) 등의 업종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운수창고(-0.12%) 비금속광물(-0.06%) 등은 상대적으로 내림세다.

이외에도 기계(+0.22%) 서비스업(+0.22%) 전기·전자(+0.21%)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 중이며, 음식료품(-0.04%) 전기가스업(-0.01%)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 중이다.

코스피 대표 종목인 삼성전자가 0.11% 오른 4만485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5개 종목이 오름세로 출발했다.

SK하이닉스가 0.90% 오른 6만7400원을 기록 중이고, 삼성바이오로직스(+0.66%), POSCO(+0.63%)가 상승 중인 반면 KB금융(-1.45%), 기아차(-1.28%), SK(-0.84%)는 하락 출발하고 있다.

그밖에 엔케이물산(+23.15%), 태림포장(+7.27%), 이아이디(+6.69%) 등의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나투어(-3.65%), 하나니켈2호(-3.40%), 케이비아이동국실업(-2.64%) 등은 하락 출발했다.

현재 상승 종목은 397개, 하락 종목은 263개이며 나머지 188개 종목은 보합세다.

외환시장에선 원달러 환율이 1185원(-0.14%)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본 엔화는 1093원(+0.04%), 중국 위안화는 171원(-0.01%)을 기록 중이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기사관련 문의 - e2bot@etoday.co.k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00,000
    • -2.06%
    • 이더리움
    • 4,674,000
    • -3.03%
    • 비트코인 캐시
    • 695,500
    • -0.36%
    • 리플
    • 1,976
    • -1.79%
    • 솔라나
    • 324,800
    • -2.29%
    • 에이다
    • 1,340
    • -1.18%
    • 이오스
    • 1,112
    • -1.33%
    • 트론
    • 273
    • -1.09%
    • 스텔라루멘
    • 630
    • -1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50
    • -1.76%
    • 체인링크
    • 24,340
    • -1.78%
    • 샌드박스
    • 864
    • -1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