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스, 충북 3공장 완공 임박...연 200억 추가 생산

입력 2019-06-12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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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트로스가 이달 충북 진천 3공장 공사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이르면 4분기부터 2차전지 전해액첨가제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공장의 예상 생산량은 연 200억 원 수준이다.

회사 관계자는 12일 “현재 충북 진천 3공장에 투자 설비가 계속 투입되고 있다”며 “이르면 이달 내 공사를 마무리한 후 4분기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켐트로스는 ITㆍ산업용 소재, 원료의약품 제조 업체다.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IT소재, 의약품 원료를 포함한 첨단소재사업부가 44.8%, 융합소재 사업이 34.4%, 상품 20.8%로 구성됐다.

진천 3공장에서는 연 200억 원 규모의 2차전지 전해액첨가제, 반도체ㆍOLED에 필요한 화학소재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내부 계획으로는 이달 완공 후 테스트 공정을 거쳐 이르면 4분기에는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는 구상이다. 3공장 매출도 4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측은 “기존 공장 생산량이 연 440억 원 수준이며, 진천 3공장에서는 연 200억 원 추가 생산이 가능하다”며 “2차전지 관련 수주가 늘어나면서 이에 맞추기 위해 증설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켐트로스는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2% 줄어든 96억4700만원, 영업이익은 92.2% 감소한 9800만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 5억600만원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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