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수출증가 영향으로 수익성 개선 ‘목표가↑’-현대차증권

입력 2019-06-1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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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현대차증권
▲자료제공=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기아차가 환율 여건 개선 및 신차 수출 확대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4만4000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2일 현대차증권은 기아차가 2분기 매출액 14조7784억 원, 영업이익 395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5.1%, 12.1% 상승한 수치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4월 이후 환율 여건이 개선된데다 최근 내수 부진에도 쏘울 등 신차 수출이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기아차는 국내 수출 매출액이 연결 매출액의 19.2%이며 평균환율 1% 변동 시 1933억 원의 영업이익이 변동된다”며 “1분기 말 이후 5% 급상승한 환율을 1190원으로 가정시 영업이익 2조 원 상회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장 연구원은 “환율 환경 개선으로 인한 효과가 2~3개월 시차를 두고 손익에 반영된다”며 “수출 증가 및 신차 효과까지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을 높이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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