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펫 브랜드 ‘넬로’ 론칭…반려동물 전용 제품 출시

입력 2019-06-1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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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에어샤워 앤 드라이룸’ 출시

▲‘펫 에어샤워 앤 드라이룸’(사진제공=쿠쿠)
▲‘펫 에어샤워 앤 드라이룸’(사진제공=쿠쿠)

쿠쿠가 라이프스타일 펫 브랜드 ‘넬로(Nello)’를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넬로는 쿠쿠가 반려동물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론칭한 펫 전문 브랜드다. ‘넬로’는 고전소설이자 인기 만화 플랜다스의 개 주인공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쿠쿠는 “1978년 창립한 이래로 밥솥으로 한국인의 밥상과 가족의 식생활을 책임져왔다”며 “올해로 사업 진출 10년째가 되는 정수기를 통해 가족의 건강과 직결되는 식수의 중요성을 강조해왔고,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에 직면한 가족들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려동물을 포함한 모든 가족이 편안하고 윤택한 삶을 살도록 기여하고자 신규 펫 브랜드 ‘넬로’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넬로는 청정가전제품을 만들어온 기술력을 집약해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한 ‘펫 에어샤워 앤 드라이룸’을 출시한다. ‘펫 에어샤워 앤 드라이룸’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트윈 팬’을 적용해 30분의 짧은 시간으로 목욕 후 반려동물을 완벽히 건조시킨다. 또한 산책 후 털에 붙은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털어내는 에어샤워 기능을 탑재했다.

트윈 팬 기술은 두 개의 팬이 서로 다른 회전수로 움직여 4D 입체바람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36개의 송풍구를 통해 입체 바람이 분다.

온도에 민감한 반려동물을 위해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겨울에는 따뜻한 바람이 부는 수면모드를 적용했다. 더위나 추위를 많이 타는 반려동물의 체온을 조절할 수 있다. 수면모드에는 도서관 수준인 40dB 이하의 최저 소음을 적용해 반려동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하우스로 항상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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