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2019년 하반기 산업전망 세미나’ 개최

입력 2019-06-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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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는 오는 17일 오후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에서 ‘2019년 하반기 산업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중 무역갈등 등 불투명한 글로벌 경쟁환경에 직면한 국내 주력산업의 2019년도 하반기 전망과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다.

세미나에서는 반도체, 석유화학, 조선, 자동차, 철강 등 주력 수출산업뿐만 아니라 건설 등 주요산업의 하반기 전망도 전반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발표자는 주요 언론사가 선정한 각 산업 분야별 2018년 베스트 애널리스트 중 전경련이 엄선해 선정했으며 세미나는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전반부에는 김현 메리츠종금증권 기업분석팀장이 조선‧기계산업을,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수석연구원이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산업을,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위원이 건설산업을,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위원이 반도체 산업을 각각 전망한다.

후반부에는 김지산 키움증권 기업분석팀장이 전자‧전기산업을, 변종만 NH투자증권 연구위원이 철강산업을, 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이 석유화학‧석유제품산업을 전망한다.

세미나는 여의도 전경련회관 콘퍼런스센터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개최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전국경제인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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