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아시아, 에이치엔티 매각 대금 확보…신사업 기대감 ‘급등’

입력 2019-06-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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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시아가 에이치엔티 매각을 통해 대규모 현금을 확보하며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아시아가 전일 대비 170원(2.47%) 오른 705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이번달 들어 약 20%가량 상승했다.

코아시아는 보유 중이었던 에이치엔티 지분을 처분 완료했다고 지난달 29일 공시했다. 인수 대상자는 한국전자 외 2인이며 매각대금은 266억2644만원이다. 확보한 대규모 현금을 활용해 성장성 높은 신규사업에 진출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코아시아는 자회사 이츠웰과의 합병, 에이치엔티 매각 등을 통해 투자 여력을 확보했다”며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코아시아는 합병을 진행 중인 자동차용 LED 전문기업 이츠웰, 마이크 및 스피커 전문기업 비에스이 등을 종속회사로 보유 중이며 대만의 코아시아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를 계열사로 두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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