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제공)
현대백화점은 13일부터 16일까지 압구정본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 '고메 아이리시 위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기간중 230년 전통의 오트밀 브랜드 '플라하반', '프리미엄 소르베'(과즙을 얼린 디저트)를 전문으로 하는 '스쿱', 그래놀라(볶은 곡물·견과류·말린 과일 등이 들어간 아침 식사용 음식) 크런치 브랜드 '이스트 코스트' 등이 참여해 총 50여 개 아일랜드 식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또한 세계적인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와 티페레리, 쉐드 등 아일랜드 전통주도 전시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스쿱 소르베 7종(1만800원, 330ml), 플라하반 퀵오트 오리지널(1만3500원, 500g), 아일랜드 버터스프레드(1만800원) 등이다.
아울러 13일과 14일에는 전문 셰프의 아일랜드 요리 시연 이벤트를 진행하고, 행사 기간 3만 원/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에코백과 보냉백을 각각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3월 진행한 행사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추가로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국가를 테마로 한 다양한 식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