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계약, 최저임금 등 아르바이트생 노동인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알바의 새로운 기준, 알바몬은 노사발전재단과 함께 ‘노동인권’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알바몬은 25일 오후 2시부터 노사발전재단 본사 강의장에서 알바생들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무료 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노무법인 위맥의 함용일 노무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노동인권과 노동법 △근로계약 체결과 해지 △근로시간과 임금(최저임금) 등 아르바이트생 노동인권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알바몬 홈페이지와 알바몬앱 내 ‘알바몬TV’ 게시판에서는 인기 유튜버 빠더너스와 함용일 노무사가 함께 한, 알바기초상식 특강 콘텐츠 등 아르바이트와 관련된 여러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노동인권’ 교육 참가자는 2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근로기준법에 관심이 있는 아르바이트생 및 전문 노무사의 상담을 받고 싶은 알바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총 60명의 교육 참가자에게는 21일 개별 문자 연락이 전송될 예정이며, 교육 참석 시 간식과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알바몬을 운영 중인 잡코리아 윤병준 대표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권리인 노동인권은 아르바이트생들의 당연한 권리 중 하나”라며 “오프라인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하며, 온라인 노무상담 서비스도 꾸준히 진행해 알바생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