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들과딸'은 베트남 현지에서의 제작, 유통을 통한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6일 베트남 파하사(FAHASA)와 젠북스(Zenbooks) 관계자를 만났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현지 인쇄소를 통해 출판될 아들과딸의 한국어 도서와 베트남어 도서에 대해 실무적인 논의를 했다.
이날 미팅에는 주식회사 아들과딸 조진석 대표이사와 파하사의 Thuận 총괄이사, 젠북스의 Phan Thi My Linh 대표를 비롯한 관련사들이 참석했다.
파하사서점은 베트남 1위 서점이다.
서적, 잡지, 문구류 유통뿐만 아니라 인쇄 및 제작, 자체 생산을 하며 베트남 도서 유통 규모의 60%를 차지한다. 베트남 내 104개 점포에서 도서, 문구를 유통하여 약 1억 3000만 달러(한화 약 1500억)의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
조진석 대표는 "일반적인 국제도서전 때와 달리 사전에 현지 교육, 유통, 출판 핵심관계자를 만나 상담을 진행했기 때문에 실질적인 계약 성과가 가능한 시발점으로 됐다"며 "이번 베트남 방문을 통해 파하사, 젠북스 관계자와 현지 출판 제작 및 유통관계자와의 아들과딸 도서의 수출 교류를 확대했다"고 전했다.
또한, 주식회사 아들과딸은 지난 4월 한국-베트남의 4차산업 관련 관계자 모임에도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베트남 유명 배우이자 기업인 ‘Troug Ngoc Anh’과 CJ HK 엔터테인먼트 정태선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에서는,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글로벌 에듀테크 기업 주식회사 아들과딸 조진석 대표, ‘주식회사 아들과딸’ CF모델이자 여야 패션의류 ‘퍼키’브랜드를 운영 중인 이수민 대표, 디자인 중심의 스마트 팩토리를 지향하고 향후 베트남 내 아트팩키징을 선점할 패키징 전문기업 ‘네오프린텍’의 신윤정 이사와 5G 이슈와 더불어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 중인 VR/AR(가상증강현실) 벤처기업 오썸피아 민문호 대표가 자리를 빛냈다.
특히, ‘아들과딸’ 조진석 대표는 올해 베트남 내 현지법인을 설립할 계획으로, 즉석에서 “Anh”에게 ‘아들과딸’ 베트남 전속모델을 제안했고, “Anh”은 흔쾌히 제안을 받아들였는데, 해당 내용은 베트남 현지 신문에도 실렸다.
주식회사 아들과딸은 베트남 유통사 파하사(FAHASA)와 젠북스(Zenbooks)를 만나 도서 유통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웠으며, 하노이의 TAIXIN PRINTING VINA인쇄소와 호치민의 KimNam인쇄소를 통해 아들과딸 도서를 직접 제작해 제조원가를 줄일 예정이다.
또한, 조진석 대표이사는 ”베트남 현지 한류 열풍에 발맞춰 도서 뿐만 아니라 아들과딸의 주력 상품인 AR, VR 관련 콘텐츠와 인공지능 로봇, 디자인 팬시 제품 등 디지털 콘텐츠 문화상품들도 수출할 예정”이라며, “제작처와 유통사가 모두 준비되어 빠른 시일 내에 베트남 지사 설립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들과딸은 베트남 1등 서점과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6일~8일간 베트남 오프라인 도서 파하사(FAHASA)및 온라인 서점인 젠복스와 아들과 딸 양질의 도서 및 향후 베트남어를 번역해서 출간 예정인 책들에 대해 실무적인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아들과 딸 조진석대표와 파하사 서점 NGUYEN THI PHUNG 대표를 비롯해 양사 관련사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파하사 한국도서 코너에 아들과딸 한국 책들을 소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조 대표는 “일반적인 국제도서전과는 달리 사전에 현지 교육, 유통, 출판 핵심관계자를 금번 현지에서 출판사 정보를 미리 제공받아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계약 성과가 가능한 시발점으로 되었으며, 이번 베트남 방문을 통해 특히 파하사 관계자 및 현지 교육 및 유통관계자가 아들과딸이 새롭게 준비하여 한국시장에 5월 공개한 인공지능 로봇 클로이에 높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를 한국 시장 출시와 더불어 베트남 시장에도 한국 고객에 동일한 성능으로 하반기 출시를 전격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 현지법인을 준비중인 아들과 딸은 베트남 현지 한류 열풍에 발맞춰 도서뿐만 아니라 AR, VR 관련 컨택츠, 인공지능 로봇 ,디자인상품 등 문화 상품도 수출를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