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사상 최대 실적 기록

입력 2008-07-24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초고유가로 인해 GM 등 세계 완성차 메이커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달리 현대자동차가 올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현대차는 내수보다 수출 성장세가 두드러져 세계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현대차는 24일 올 상반기동안 모두 90만8233대(내수 31만8504대, 수출 58만9729대)의 차량을 판매, 전년동기 대비 8.0% 증가했다고 밝혔다.

고유가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내수는 4.8% 늘어난 31만8504대를 판매했다.

올 상반기 차 판매가 증가하면서 매출액도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6.9% 증가한 17조3046억원(내수 6조9689억 원, 수출 10조 335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1917억원과 9396억원을 나타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는 제네시스의 성공적인 출시와 디자인과 성능이 한 단계 향상된 쏘나타 트랜스폼 등 주요 승용차종의 판매 호조와 우호적인 환율 환경에 힘입어 전년대비 향상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고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하반기에도 어려운 영업 환경이 예상되지만 지속적인 원가절감 및 공격적인 수출 정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는 향후 지나해부터 차례로 완공된 인도·중국 제 2공장의 본격 가동과 더불어 내년 4월 예정이던 체코공장 가동을 금년 말로 앞당겨 중·소형차 중심의 시장 재편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수출증가와 관련 현대차측은 "오일머니로 경제사정이 호전되고 있는 러시아와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판매가 급증하면서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실제 동유럽과 아중동 및 중남미 등 신흥시장은 전년대비 43.5% 증가한 41만대의 차량이 판매됐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2.02]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2026.0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美관세도 무력화…공급 부족에 웃는 K전력기기
  • 다우·닛케이 동반 ‘5만 시대’⋯성장의 美, 개혁의 日
  • K-증시 시총, 독일·대만 추월…글로벌 8위로 '껑충'
  • 美 관세 재인상 공포⋯산업부, 또다시 '통상 블랙홀' 빠지나
  • 시중은행 ‘부실 우려 대출’ 확대…최대 실적에도 건전성 지표 일제히 하락
  • 쿠팡 주춤한 틈에...G마켓, 3년 만에 1월 거래액 ‘플러스’ 전환
  • “강남 3구 아파트 급매”…서울 매매수급지수 21주 만에 ‘최저’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83,000
    • -1.4%
    • 이더리움
    • 3,088,000
    • +0.13%
    • 비트코인 캐시
    • 769,000
    • -2.1%
    • 리플
    • 2,103
    • -3%
    • 솔라나
    • 129,300
    • -0.69%
    • 에이다
    • 402
    • -1.23%
    • 트론
    • 410
    • +0%
    • 스텔라루멘
    • 238
    • -2.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480
    • -5.32%
    • 체인링크
    • 13,130
    • -0.83%
    • 샌드박스
    • 128
    • -1.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