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증시가 2% 이상 급등하며 사흘 연속 상승랠리를 이어갔다.
24일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2.18%(290.38포인트) 뛴 1만3603.31로 거래를 마쳤다.
일본증시는 미국 의회가 주택시장 구제안을 가결시켰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이날 오전 1% 넘는 상승흐름으로 오전장을 마감했으며, 오후 들어 단기 이동평균선을 돌파, 심리적 저항선 마저 뛰어 넘으며 상승 탄력을 키워갔다.
업종·종목별로는 전기전자의 소니(3.88%), 캐논(3.68%), 산요전기(2.42%)와 자동차의 도요타(5.13%), 마쓰다(6.45%), 혼다(3.78%), 반도체의 도시바(5.23%), 어드밴테스트(5.49%), 도쿄일렉트론(4.28%), 엘피다메모리(6.23%), 오키전기공업(4.49%) 등이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