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시시간) 일본 도쿄에서 열린 1대 1 수출 상담회 현장 모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13일(현시시간) 일본 도쿄에서 국내 천연가스 분야 중소기업의 일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1대 1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가스감지기 및 밸브 등을 생산하는 국내 중소기업 5개사와 일본 에너지 기업 15곳이 참석했다.
특히 일본 최대 가스회사인 도쿄가스가 참석해 관심을 끌었다.
가스공사는 이날 도쿄가스 조달부 구매 담당자와 별도로 실무미팅을 진행해 중소기업 제품 홍보를 적극 지원했다. 또한 도쿄가스와 기자재 납품 분야에서 교류 및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가 국내 천연가스 분야 중소기업이 일본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향후 일본의 여타 에너지 시장에까지 중소기업 진출을 확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