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미국·EU 합금강관에 반덤핑 관세 부과...최대 147.8%

입력 2019-06-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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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중국 광저우 허베이성에 있는 한 철강업체에서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출처 CNBC 캡처
▲지난 3월 중국 광저우 허베이성에 있는 한 철강업체에서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출처 CNBC 캡처
중국이 미국과 유럽연합(EU)에서 수입하는 일부 합금강관에 반덤핑 관세를 즉시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14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이날부터 미국과 EU에서 수입하는 고온 승압용 무용접 합금강관에 57.9%에서 최대 147.8%까지 반덤핑 관세를 물린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미국의 철강 압출가공업체 ‘와이먼-고든 포징스’에 101%, 다른 미국 철강업체들에는 147.8% 관세가 즉시 부과된다.

또 프랑스 발로렉(Vallourec)의 자회사 발로렉도이칠란드GmbH와 발로렉튜브스프랑스는 57.9%, 다른 EU 업체들에는 60.8%의 관세가 부과된다.

세계 최대 철강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중국은 2014년 미국과 EU 업체에 13~14.1%의 관세를 물린 바 있다. 해당 관세 부과는 지난 5월 10일자로 만료됐다.

중국 정부는 자국 내 철강업체들의 요구로 반덩핑 관세를 다시 부과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상무부는 지난달에도 미국, 한국, 유럽연합, 일본, 태국 5개 지역에서 수입되는 페놀 제품에 반덤핑 조처를 내렸으며, 미국과 한국산 폴리페닐렌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 4월 중국에서 수입한 철강 휠에 대해 반덤핑·상계관세 부과를 결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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