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캡, 60억 규모 CB 발행ㆍ다산일렉트론 주식 양수

입력 2019-06-14 17: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디지캡은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60억 원 규모의 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0%이며 만기일은 2024년 7월 1일이다. 전환에 따라 발행하는 신주는 123만8390주로 주식총수 대비 14.35%에 해당한다. 전환 청구기간은 2020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1일까지다.

이날 디지캡은 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다산일렉트론의 주식 160만5740주를 양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수 금액은 113억 원이며 총 자산대비 30.60%에 해당한다. 취득 후 지분비율은 100%다. 회사 측은 양수 사유에 대해 “전자제품과 컴퓨터 제조 및 도소매 판매 관련 부대사업에 대한 업무 및 투자”라고 설명했다.

디지캡은 또 신탁계약만료로 삼성증권과 맺은 10억 원 규모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해지 후 신탁재산은 현금 및 현물로 반환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00,000
    • +1.05%
    • 이더리움
    • 4,046,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1.58%
    • 리플
    • 3,980
    • +4.82%
    • 솔라나
    • 251,700
    • +1.04%
    • 에이다
    • 1,133
    • +0.09%
    • 이오스
    • 930
    • +2.76%
    • 트론
    • 364
    • +2.82%
    • 스텔라루멘
    • 500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150
    • -0.18%
    • 체인링크
    • 26,710
    • +0.34%
    • 샌드박스
    • 540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