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낸시랭과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왕진진이 화제다.
왕진진은 낸시랭의 남편으로 세상에 알려지기 전 이미 故장자연의 고향오빠로 유명세를 탄 인물로 드러났다.
그는 2011년 장 씨가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유일한 지인이라 밝히며 장 씨가 자신에게 보냈다는 자필 편지가 있다고 방송국에 제보했다.
이는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왕진진의 거짓말이었다. 당시 왕진진은 교도소에 복역 중이었으며 교도소에서 장 씨의 글씨체를 연습해 가짜로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지금까지도 왕진진은 자신이 장 씨의 고향오빠라고 주장하고 있다. 얼마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는 장 씨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로 알려진 윤지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내가 겪었던 것과 똑같이 윤지오 씨도 언론에서 거짓말 쟁이로 몰리는 걸 봤다" "절대로 무너지지 말고 힘내라"라고 전해 또다시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