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한국 vs 우크라이나, 결승 도중 경기 멈춘 '쿨링 브레이크'는?

입력 2019-06-16 02: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우크라이나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결승을 진행 중인 가운데 전반 27분 이색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주심이 돌연 경기를 멈추고 선수들에게 물을 마시도록 하는 '쿨링 브레이크'를 선언한 것.

'쿨링 브레이크'란 FIFA가 체감온도지수 32도 이상의 무더위 속에서 축구 경기가 진행될 경우 선수 보호를 위해 도입한 경기 도중 휴식시간을 말한다.

경기 시작 90분 전 체감온도지수가 32도 이상일 경우 심판의 재량으로 쿨링 브레이크를 가질 수 있으며 전후반 30분경에 각각 3분씩의 시간을 준다.

이날 현지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무더운 날씨에 경기가 진행 중이다. 폴란드에서도 이렇게 더운 날이 많지 않다고 할 정도로 더운 날씨에 선수들의 건강이 우려되자 주심이 경기를 멈추고 약 1분간 물을 마시며 쉬는 '쿨링 브레이크'를 가졌다.

한편, 한국은 전반 5분 터진 이강인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서 갔으나 전반 34분 우크라이나의 블라디슬라프 수프리아하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1-1로 비긴 채 전반전을 마쳤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350,000
    • +1.59%
    • 이더리움
    • 4,726,000
    • +6.87%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4.76%
    • 리플
    • 1,933
    • +23.12%
    • 솔라나
    • 363,900
    • +6.78%
    • 에이다
    • 1,203
    • +9.17%
    • 이오스
    • 976
    • +6.55%
    • 트론
    • 278
    • -1.07%
    • 스텔라루멘
    • 390
    • +16.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10.4%
    • 체인링크
    • 21,340
    • +3.49%
    • 샌드박스
    • 496
    • +3.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