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태웅메디칼 등 혁신의료기기 해외시장 先진출 지원 기업 5곳 선정

입력 2019-06-1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2019년도 '혁신의료기기 해외시장 先진출 지원 사업'수행 기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진흥원은 사업공모 및 평가를 통해 총 5개의 기업을 금년도 지원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제이엘케이 인스펙션 △메인텍(주) △㈜태웅 메디칼 △주식회사 뷰노 △주식회사 리센스 메디칼 등 이다. 선정 기업은 6개월(6월~11월)간 최대 4000만원 이내의 소요비용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국내 의료기기 규제에 막혀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혁신제품 보유 기업 또는 유망 기술은 보유하고 있으나 해외 사업화를 진행 못하고 있는 연구개발 기업이 지원 대상이며, 기업이 희망하는 분야를 신청하면, 진흥원은 기술(제품) 개발, 선진국 인허가 획득, 기술(제품) 수출 및 사업화 등을 지원하게 된다.

진흥원은 그간 복잡한 국내 의료기기 규제로 인하여 혁신‧첨단 제품(기술)을 보유하고도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등 기업들의 고충이 있었으며, 진흥원은 이러한 기업들이 미국, EU 등 선진국 시장에 먼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 사업을 올해부터 시범 운영하게 됐다고 전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국내 의료기기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부터 시행될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에 따라 혁신의료기기 지정 및 지원,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지원 등 혁신적인 의료기기 제품의 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189,000
    • -0.75%
    • 이더리움
    • 4,698,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705,500
    • -1.26%
    • 리플
    • 2,047
    • +0.84%
    • 솔라나
    • 350,200
    • -1.44%
    • 에이다
    • 1,437
    • -3.3%
    • 이오스
    • 1,140
    • -5.47%
    • 트론
    • 289
    • -3.67%
    • 스텔라루멘
    • 723
    • -10.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50
    • -4.46%
    • 체인링크
    • 25,310
    • +2.59%
    • 샌드박스
    • 1,035
    • +2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