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_개장] 코스피 2092.53p, 외국인 순매도에 하락세 (▼2.88p, -0.14%)

입력 2019-06-17 09: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근 단기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코스피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려 오늘도 하락 출발하며 투자자들의 심리를 얼어붙게 만들고 있다.

17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2.88포인트(-0.14%) 하락한 2092.53포인트를 나타내며, 2090선을 두고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 시간 현재 투자자 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동반 매도 중이다.

개인은 78억 원을 매수 중이며 기관은 4억 원을, 외국인은 77억 원을 각각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 현황을 살펴보면 운수창고(+0.61%) 업종의 상승 출발이 눈에 띄는 가운데, 유통업(+0.31%) 기계(+0.19%) 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에 통신업(-0.50%) 섬유·의복(-0.34%) 등의 업종은 상대적으로 하락세다.

그밖에 운수장비(+0.16%) 서비스업(+0.15%) 종이·목재(+0.13%) 등의 업종이 동반 상승 중이며, 비금속광물(-0.28%) 음식료품(-0.13%) 전기가스업(-0.09%) 등의 업종이 동반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가 0.57% 내린 4만375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상승 출발한 종목은 8개다.

기아차가 1.07% 오른 4만2600원을 기록 중이고, 현대모비스(+0.91%), LG화학(+0.4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1.12%), LG생활건강(-0.99%), POSCO(-0.63%)는 하락 출발했다.

그 외 동아지질(+18.14%), 동성제약(+12.69%), 이아이디(+10.29%) 등의 종목의 상승이 두드러진 가운데, 백광소재(-8.02%), 체시스(-6.76%), 마니커(-6.69%) 등은 하락 출발했다.

현재 상승 종목은 362개, 하락 종목은 324개이며 나머지 161개 종목은 보합세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87원(+0.10%)으로 상승 출발했으며, 일본 엔화는 1093원(-0.22%), 중국 위안화는 171원(+0.12%)을 기록 중이다.

[이 기사는 이투데이에서 개발한 알고리즘 기반 로봇 기자인 e2BOT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기사관련 문의 - e2bot@etoday.co.kr]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640,000
    • +0.48%
    • 이더리움
    • 4,062,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478,800
    • +1.01%
    • 리플
    • 3,990
    • +5.08%
    • 솔라나
    • 249,300
    • -0.36%
    • 에이다
    • 1,131
    • +0.35%
    • 이오스
    • 936
    • +2.86%
    • 트론
    • 362
    • +1.97%
    • 스텔라루멘
    • 499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50
    • +0%
    • 체인링크
    • 26,630
    • +0.34%
    • 샌드박스
    • 539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