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주택 거래량 3개월째 증가…5월 매매 8천건 넘어서

입력 2019-06-17 11:00 수정 2019-06-17 15: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얼어붙은 서울 주택 거래량이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5월 주택 매매 거래량은 5만7103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6만7789건과 5년 평균(8만6037건)보다 각각 15.8%, 33.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5만7025건)보다는 0.1% 증가했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2만6825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5%, 지방(3만277건)은 7.5% 감소했다. 서울(8077건)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1.1% 감소했지만 전월보다는 16.7% 증가했다. 전월 대비로는 2월(4552건) 이후 3개월째 상승세다.

아파트 거래량(3만5710건)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5.0%, 그 외 거래량(2만1393건)은 17.1% 감소했다.

5월 확정일자 기준 전월세 거래량은 15만8905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14만8835건)보다 6.8%, 5년 평균(13만7451건)보다 15.6% 증가했다. 전월(16만1744건)보다는 1.8% 감소했다.

지역별로 수도권 거래량(10만4633건)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 지방(5만4272건)은 10.4% 늘었다. 서울은 4만9524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3.0% 증가했지만 전월보다는 4.8% 감소했다.

임차유형별로 전세 거래량(9만5605건)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7.6% 늘었고, 월세(6만3300건)는 5.6% 증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988,000
    • -0.01%
    • 이더리움
    • 4,736,000
    • +0.47%
    • 비트코인 캐시
    • 724,000
    • +1.61%
    • 리플
    • 2,076
    • +4.11%
    • 솔라나
    • 352,700
    • +0%
    • 에이다
    • 1,469
    • +1.59%
    • 이오스
    • 1,162
    • -2.6%
    • 트론
    • 291
    • -2.68%
    • 스텔라루멘
    • 743
    • -5.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350
    • -0.66%
    • 체인링크
    • 25,650
    • +6.74%
    • 샌드박스
    • 1,041
    • +25.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