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獨 입성, 이번에는 진짜?…관심 보인 팀 있으나 현실적 걸림돌은?

입력 2019-06-18 11:24 수정 2019-06-18 13: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우, 유럽 무대 밟나

조현우, 현 구단과는 이미 합의

(사진=대구FC 홈페이지 캡처)
(사진=대구FC 홈페이지 캡처)

대구FC 소속 골키퍼 조현우가 독일 진출에 시동을 걸고 있다는 소식이다.

18일 스포츠동아는 단독 보도를 통해 조현우의 독일 1부 리그 진출설을 전했다. 축구계 관계자의 전언을 인용한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조현우가 독일로 넘어갈 것이며 마인츠로부터 구애를 받고 있음이 전해졌다. 이와 함께 조현우와 대구 측도 이미 해외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조현우의 독일 진출설이 불거지면서 많은 이들이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던지고 있다. 국내 골키퍼가 유럽에 진출한 경우가 전무하기 때문. 현재 조현우와 연결된 것으로 알려진 마인츠의 경우 지동원이 소속되어 있기에 구단 적응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되나 언어, 거주 환경 등 현실적인 문제가 있기에 이 같은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조현우는 지난 2013년 대구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276,000
    • -0.55%
    • 이더리움
    • 4,755,000
    • +3.73%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3.5%
    • 리플
    • 1,962
    • +6.23%
    • 솔라나
    • 336,500
    • -1.32%
    • 에이다
    • 1,391
    • +4.51%
    • 이오스
    • 1,134
    • +3.18%
    • 트론
    • 276
    • -2.13%
    • 스텔라루멘
    • 694
    • +13.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500
    • +2.05%
    • 체인링크
    • 25,150
    • +9.16%
    • 샌드박스
    • 1,016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