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욱 국토부 차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

입력 2019-06-18 13: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8일 국도ㆍ고속국도ㆍ수소충전소 건설현장 방문

▲김경욱 국토교통부 2차관이 18일 삼가~대촌 국도 건설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출처=국토교통부)
▲김경욱 국토교통부 2차관이 18일 삼가~대촌 국도 건설현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출처=국토교통부)
김경욱 국토교통부 2차관이 18일 국도·고속국도 건설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경욱 차관은 이날 삼가~대촌 국도 건설현장,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현장, 수소차 충전소(안성휴게소), 도로공사 교통센터 등을 방문해 재정집행 현황, 작업장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삼가~대촌 국도,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한 김 차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한 조기 개통을 기대한다"며 “사업 준공 시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어 도로공사 교통센터를 찾아 “24시간 근무하는 직원분들 덕분에 쾌적한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면서 “휴가철이 임박한 만큼 졸음운전 예방 등 고속도로 이용자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수소차 충전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수소충전소 구축은 수소차의 전국권 확대를 위한 초석, 미세먼지 감축 등을 위한 필수 사업”이라면서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해 달라” 주문했다.

아울러 “지역균형발전 등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 인근의 국도 3호선 이천 장호원~여주 가남 국도건설 사업에 대해서도 사업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김 차관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조기집행은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신 중요한 사안”이라면서 “정부, 발주자, 시공자 등 모든 분야에서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680,000
    • +1.82%
    • 이더리움
    • 5,037,000
    • +5%
    • 비트코인 캐시
    • 710,000
    • +0.35%
    • 리플
    • 2,028
    • +1.6%
    • 솔라나
    • 329,500
    • +0.58%
    • 에이다
    • 1,383
    • -0.43%
    • 이오스
    • 1,108
    • -1.6%
    • 트론
    • 282
    • +1.44%
    • 스텔라루멘
    • 669
    • -2.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450
    • +5.01%
    • 체인링크
    • 24,960
    • -0.91%
    • 샌드박스
    • 827
    • -3.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