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4명 중 3명 연봉 불만족

입력 2019-06-19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인크루트)
(사진제공=인크루트)

직장인들의 연봉 만족도가 26%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직장인과 몸값’ 설문 조사 결과다.

19일 설문 결과에 따르면 현재 연봉에 만족하고 있는지 질문한 결과 ‘연봉만 생각하면 아쉽다’라고 답한 비율이 55%로 과반을 넘겼다. ‘굉장히 불만족스럽다’도 19%로, 불만족 비율을 집계하면 총 74%로 이는 직장인 4명 중 3명꼴에 달했다. 나머지 26%만이 만족한다고 밝혔다.

연봉만족도의 경우 ‘대기업’(35%) 재직자에게서 가장 높았고, ‘중견기업’(28%), ‘중소기업’(26%) 순으로 낮아졌다. 또한 ‘입사 12개월 이하’의 신입사원의 만족도가 33%로 높은 편이었고, ‘7-9년 차’(30%), ‘1-3년 차’(29%), ’14-17년 차’(24%), ’10-13년 차’(20%) 순으로 낮아지다가 ‘4-6년 차’에 이르러 19%대로 가장 적은 비율을 기록했다. 중소기업 및 4-6년 차의 직장인에게서 상대적으로 연봉 만족도가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상황이 이러한 만큼, 직장인들이 몸값을 높이려 스펙을 쌓는 모습은 새롭지 않다. 그중에서도 직장인들이 꼽은 연봉인상을 위해 가장 도움이 되는 활동은 무엇일까. 설문 결과 1위에는 ‘이직’(17%)이 꼽혔다. 몸값 인상의 승부처를 현 직장이 아닌 새 직장으로 삼은 것. 2위에는 ‘업무 관련 자격증 취득’(14%)이, 3위에는 ‘영어회화(커뮤니케이션 위주/12%)가 각각 올랐다. 이어서는 ‘네트워킹ㆍ인맥 쌓기’(11%), ‘제2외국어’(8%), ‘과감한 업직종 전환’(7%), ‘스피치ㆍ화법관리’(6%), ‘학위취득_국내’(4%), ‘학위취득_해외’(3%) 순으로 10위권에 자리했다. 순위권은 아니었지만 ‘유튜브 등 홍보채널 운영’, ‘성형ㆍ시술’, ‘업무스킬 향상’, ‘사내정치‘, ‘기여도 향상’ 등의 다양한 기타답변도 확인됐다.

몸값 인상의 승부처로 ‘이직’이 월등히 앞선 가운데, 남성(12%)의 경우 ‘네트워킹’을 꼽은 비율이 여성(9%)보다 높았고, 해외 학위취득을 꼽은 비율은 중소기업(2%) 재직자보다 대기업(5%) 재직자에게서 두 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끝으로, 입사 12개월 차 미만의 신입사원의 경우 유일하게 ‘자격증 취득’을 1위로 선택해 눈길을 끈다.

이번 설문 조사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인크루트 직장인 회원 40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76%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897,000
    • +4.63%
    • 이더리움
    • 3,007,000
    • +6.59%
    • 비트코인 캐시
    • 808,500
    • +9.63%
    • 리플
    • 2,070
    • +4.07%
    • 솔라나
    • 124,400
    • +9.6%
    • 에이다
    • 401
    • +5.25%
    • 트론
    • 412
    • +0.49%
    • 스텔라루멘
    • 243
    • +6.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00
    • +16.19%
    • 체인링크
    • 12,930
    • +6.33%
    • 샌드박스
    • 131
    • +8.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