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매일 오전 10시 10분간 특가상품 판매 '10분어택' 오픈

입력 2019-06-1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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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몬)
(사진제공=티몬)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분 단위 파격 특가 매장을 선보인다.

티몬은 매일 오전 10시 역대급 특가 상품을 10분간 선보이는 ‘10분어택’을 20일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티몬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10분어택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가격의 상품을 단 10분간 공개하는 행사로, 매일 자정 오늘의 할인 상품군이 공개되고 오전 10시 정각에 구매할 수 있다. ID당 1개의 딜에서 1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고, 빠른 구매가 관건인 10분어택에서는 무통장입금 결제나 카트담기가 불가능하고 10분 이내에 결제까지 모두 완료해야 한다.

티몬은 유통업계에 일반적인 할인 행사로 자리잡은, 특정한 하루만 진행되는 ‘데이’ 이벤트를 보다 세분화해 시간 단위로 쪼갠 ‘타임커머스’로 업계주목을 받았다. 1212타임은 오전ㆍ오후12시에 오픈해 24시간 동안만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매장이다. 모닝타임, 나이트타임, 심야타임은 아침6시에서 10시, 저녁6시~10시, 밤10시~6시까지만 운영하면서 특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밤9시까지 3시간 간격으로 진행되는 타임어택도 성행 중이다.

기존 시간단위의 특가 매장에서 나아가 ‘분’ 단위까지 새로운 개념의 타임 매장을 업계 최초 시도한 것으로 향후 이 같은 타임 행사가 어디까지 진화될 것인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티몬은 타임커머스를 통해 고객들이 매시간 언제든지 티몬에 접속하면 특가상품을 만날 수 있고, 매순간 고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10분어택을 통해 이제는 매월, 매일이 아닌 매 분 단위로 고객들이 티몬을 찾아와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하겠다”며 “10분동안의 득템 도전이라는 취지의 강렬하면서도 새로운 쇼핑 체험을 제공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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