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협회는 18일 협회 해외건설 교육센터에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국내기업의 해외건설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해외건설 분야 KOICA ODA 조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설명회는 △KOICA ODA 조달 체계와 계약 절차 △ODA 입찰절차 및 기술평가 방법 소개 △기업별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80개사 120여명의 건설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해건협 관계자는 "정부가 중기계획에 따라 ODA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어 ODA 프로젝트를 해외시장 진출의 지렛대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