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차, 여름캠프 개장

입력 2008-07-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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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차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휴가철 캠프촌을 잇달아 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6일 강원도 횡성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2008 현대자동차 썸머캠프’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 썸머캠프에는 510가족 약 2000여 명이 초청되며 이달 26일 시작돼 오는 8월 7일 까지 총 6회에 걸쳐 차수별로 2박 3일의 다채로운 일정이 진행된다.

현대차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썸머캠프를 통해 고품격 숙박 시설과 휴양서비스를 제공하는 휴가마케팅으로 보유 고객들의 브랜드 로열티를 더욱 강화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썸머캠프는 농촌체험, 물 로켓 과학 강좌, DSLR 카메라 강좌, 허브비누 만들기 등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다채로운 가족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채워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캠프기간 동안 환영파티, 레포츠센터 운영은 물론 리조트 내 사우나, 실내수영장, 레스토랑 등 각종 편의시설을 회원가 수준의 할인 가격으로 제공해 가족 단위 고객들의 여름휴가를 위한 서비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대차는 차량 무상점검서비스와 RV 차량 시승회를 준비하고, 고객 전용 라운지를 운영하는 등 고객을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썸머캠프는 최고급 리조트 시설에서 각종 휴양 프로그램을 실속 있게 즐길 수 있기 때문에 피서객들에게 인기가 높다”며 “매년 캠프에 참가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만큼 올해도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가 기아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오토 캠프촌은 28일 개장할 예정이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기아차 오토캠프촌은 2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1일 동안 총5차수에 걸쳐 2박 3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고성군 봉수대 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

오토캠프촌에서는 텐트 설치 및 주차가 가능하고, 해수욕장에 있는 화장실과 샤워시설, 식수대는 물론 비치파라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바나나보트와 모터보트 등 해양레포츠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아차는 오토캠프촌에 로체 이노베이션이 전시하고, 직접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을 비롯한 최첨단 사양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캠프촌 내에 무상점검코너를 마련해 기아차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경정비 서비스를 포함한 여름철 대비 차량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오토캠프촌에서는 각종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해양레포츠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밖에도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기아차 고객들이 오토캠프촌에서 알뜰하고 경제적인 여름휴가를 보내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차 봉수대 오토캠프촌은 기아차량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7월 1일부터 20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www.kia.co.kr)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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