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유가와 주가지수 결합한 세전 연 11% ‘하이브리드 DLS’ 모집

입력 2019-06-20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증권은 2가지 유가와 홍콩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하이브리드 DLS 2674회를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유가(WTI, 브렌트) 선물, 홍콩(HSCEI) 등 총 3가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만기는 3년이다. 세 지수가 투자 기간 동안 모두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투자자는 세전 연 11.0%를 지급 받는다.

스텝다운 구조로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세 지수가 모두 최초 기준가의 90%(6, 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1%로 상환된다.

같은 기간 동안 모집하는 DLS 2675회는 유가(WTI, 브렌트) 선물, 유럽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세전 연 8.0%를 지급한다. 녹인 배리어는 45%로 세 지수 중 하나라도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까지 상환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DLS의 원금손실구간(녹인 배리어)이 50% 수준임을 감안한다면 유가가 배럴당 30 달러 선까지 내려가야 원금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현 시장 상황에서 안정적인 투자처가 될 가능성에 투자자들의 수요가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DLS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 POP HTS에서 가입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478,000
    • -0.43%
    • 이더리움
    • 4,064,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498,700
    • -1.64%
    • 리플
    • 4,109
    • -2.28%
    • 솔라나
    • 287,000
    • -1.68%
    • 에이다
    • 1,165
    • -1.69%
    • 이오스
    • 960
    • -2.74%
    • 트론
    • 366
    • +2.81%
    • 스텔라루멘
    • 52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850
    • +0.76%
    • 체인링크
    • 28,500
    • -0.21%
    • 샌드박스
    • 593
    • -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