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공식딜러 '도이치아우토'가 18일 '포르쉐 센터 수원'을 개관했다.
이번에 문을 연 포르쉐 센터 수원은 최대 16대의 차를 전시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춰 다양한 모델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전기차를 위한 급속 전기 충전소와 포르쉐의 최신 아이덴티티 콘셉트 디자인을 반영한 쇼룸도 갖췄다.
이날 포르쉐 센터 수원 개관식에는 권오수 도이치오토모빌그룹 회장을 비롯해 마티아스 베커 포르쉐 AG 해외 및 신흥시장 담당 부사장, 마이클 키르쉬 포르쉐코리아 대표, 안드레아스 켈러 포르쉐코리아 마케팅 & 비즈니스 개발 총괄 이사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포르쉐 센터 수원의 개관을 알리는 VIP 리본 컷팅식을 시작으로 포르쉐코리아와 도이치아우토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권오수 회장과 마티아스 베커 부사장이 함께한 현판 전달식, 1호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도이치오토모빌그룹 권오수 회장은 “도이치아우토 포르쉐 센터 수원은 국내 포르쉐 센터 중 최대,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는 지점”이라며 “포르쉐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이 가장 즐겁고 편안하게 포르쉐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이치아우토’는 2018년 5월 도이치오토모빌그룹이 광주의 ‘3P모터스’를 인수하며 설립됐다.
도이치아우토는 포르쉐 센터 광주와 이번에 문을 연 포르쉐 센터 수원을 운영하고 있고, 올 하반기 포르쉐 센터 창원을 추가로 개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