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10명 중 8명, "면접 도중 탈락 예감"

입력 2019-06-21 08: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사람인)
(사진제공=사람인)

구직자들 10명 중 8명은 면접을 보는 도중 탈락을 예감한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구직자 518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보는 도중 탈락을 예감한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80.3%가 이같이 답했다고 21일 밝혔다.

탈락을 예감한 순간은 ‘면접관의 표정이 안 좋아 보일 때’(34.9%, 복수응답)가 1위였으며, 근소한 차이로 ‘준비한 답변을 제대로 못했을 때’(33.2%)와 ‘면접이 짧게 끝났을 때’(32.9%)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다른 지원자가 나보다 답변을 잘 할 때’(24.5%), ‘나에게만 질문을 적게 할 때’(24.5%), ‘면접관의 시선이 나를 향하지 않을 때’(22.8%) 등이었다.

탈락을 예감하는 면접관들의 발언으로는 ‘곧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38%,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예, 됐습니다, 잘 들었어요.’(27.6%), ‘다른 일을 더 잘 할 것 같은데’(21.9%),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하세요’(21.9%), ‘그 부분은 잘 모르나 보군요’(16.6%) 등의 답변이 있었다.

면접도중 탈락을 예감한 것 때문에 받은 영향으로는 ‘면접에 집중력이 흐려졌다’(32.5%, 복수응답)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자포자기 했다’(29.1%), ‘준비한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26%), ‘기회를 잡기 위해 더 집중했다’(21.2%) 등 거의 부정적인 영향이 대부분이었다.

또, 면접 중 탈락을 예감한 구직자 10명 중 9명(88.9%)은 해당 면접에서 실제로 탈락했다고 응답했다.

면접을 보고 후회한 경험에 대해서는 75.1%가 ‘있다’고 답했다. 면접을 보고 후회한 이유로는 절반인 50.1%(복수응답)가 ‘답변을 제대로 말하지 못해서’를 꼽았다. 계속해서 ‘긴장한 탓에 말을 더듬어서’(38%), ‘끝난 후에 질문에 대한 답이 생각나서’(29%),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못해서’(29%), ‘경쟁자들이 나보다 잘한 것 같아서’(20.6%), ‘압박, 유도 질문에 휘말려서’(18.3%) 등의 순이었다.

면접을 보고 후회하지 않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마인드컨트롤’(35.5%)이 1위를 차지했으며, ‘자신감 있는 태도 유지’(27.8%), ‘지원 기업에 대한 철저한 분석’(13.5%), ‘예상 답변 빈틈 없이 준비’(12.7%) 등을 꼽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497,000
    • +4.48%
    • 이더리움
    • 3,053,000
    • +6.3%
    • 비트코인 캐시
    • 834,500
    • +8.52%
    • 리플
    • 2,128
    • +5.98%
    • 솔라나
    • 126,300
    • +7.49%
    • 에이다
    • 410
    • +6.22%
    • 트론
    • 417
    • +2.21%
    • 스텔라루멘
    • 250
    • +8.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380
    • +7.83%
    • 체인링크
    • 13,160
    • +6.3%
    • 샌드박스
    • 130
    • +5.6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