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스타트업 공모전 개최…“유망 스타트업 발굴ㆍ지원”

입력 2019-06-21 0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모전(사진제공=교원그룹)
▲공모전(사진제공=교원그룹)

교원그룹이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9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 프라이즈(KYOWON Deep Change Start-up Prize)’ 공모전을 다음달 21일까지 개최한다.

‘교원 딥체인지 스타트업프라이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성장을 지원하며, 동반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선발 분야는 AI기반 학습관리, 디지털콘텐츠, AR·VR 활용 실감형 교육 콘텐츠 등 에듀테크 관련 콘텐츠 및 기술, 생활가전 혁신 기술 등 현 교원그룹 사업영역과 협업할 수 있는 분야다. 헬스&뷰티 관련 솔루션, ICT, 핀테크 등 교원그룹이 진출하지 않는 신시장 및 신기술을 활용해 사업성이 높은 신규 사업 분야까지 모집한다.

시상금과 투자금은 총 12억 원의 규모다. 2개 리그를 통해 최종 10개 팀을 선발한다. 리그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 참여 가능한 ‘딥체인지 리그’와 초기 스타트업 및 예비 창업팀을 포함해 모집하는 ‘미라클 리그’로 나눠 진행한다. 공모전은 7월 21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심사 및 대면 심사를 통해 ‘2019 스타트업 프라이즈’ 결선에 진출할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투자 및 시상 지원과 함께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 지원, IR컨설팅, 홍보·마케팅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0주간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또 이 기간에는 각 스타트업의 사업 잠재력, 기술상용화 가능성, 투자 효용성 등을 두루 평가해 교원그룹과의 사업모델 개발 등 시너지 창출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신영욱 교원그룹 디지털융합사업본부장은 “전 분야에 걸쳐 급속도로 기술이 발전하고 빠르게 디지털화됨에 따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새로운 분야, 혁신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 생태계와의 적극적인 상생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공모전에 우수 기술력 및 잠재력을 가진 많은 스타트업들이 참여하길 바라며, 그들과 함께 시너지를 높이고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068,000
    • -3.89%
    • 이더리움
    • 4,674,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3.66%
    • 리플
    • 1,899
    • -7.14%
    • 솔라나
    • 323,700
    • -7.25%
    • 에이다
    • 1,297
    • -10.3%
    • 이오스
    • 1,137
    • -0.61%
    • 트론
    • 272
    • -6.21%
    • 스텔라루멘
    • 625
    • -14.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00
    • -4.61%
    • 체인링크
    • 23,380
    • -8.78%
    • 샌드박스
    • 872
    • -16.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