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가 산하 공공기관들에 작업장 안전 강화와 투자활성화를 주문했다.
산업부는 21일 서울 종로구 대한무역보험공사에서 소관 41개 공공기관 부기관장 회의를 열어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 이행 및 채용 제도개선 대책 이행, 투자 계획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공공기관 하절기 안전관리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부는 이 자리에서 공공기관들에 하절기 폭염・폭우・강풍 등으로 인한 공공기관 작업장 및 주요 시설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 것을 주문했다.
이에 공공기관들은 작업장・주요시설과 하절기 안전대응 매뉴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기상상황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기관 내외 비상연락시스템 구축, 긴급복구 대응반 편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공공기관의 투자와 관련해 계획된 투자를 신속하게 이행해 정부의 경제활력 제고 노력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