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 이현식 전무(왼쪽)와 용평리조트 신달순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용평리조트)
삼성전자가 HJ 매그놀리아 용평 호텔앤리조트(이하 용평리조트)와 새로운 관광레저 콘텐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전자와 용평리조트는 지난 18일 새로운 관광레저 콘텐츠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용평리조트의 주력 개발사업 중심지인 강원도 평창 발왕산 정상에서 진행됐다.
양사는 상생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용평리조트는 삼성전자의 초일류 기술을 활용해 신축 및 리모델링 예정인 콘도를 대상으로 스마트 디지털 솔루션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콘도 내 삼성전자의 고효율 냉·난방 가전을 비롯하여 다양한 디지털 가전제품을 배치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용평리조트 신달순 대표이사는 “이종산업과 콜라보레이션 비즈니스는 기업의 새로운 활로를 여는 패러다임이다. 세계적인 기업인 삼성전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오늘의 첫걸음이 용평리조트 또한 세계적인 리조트로 성장하는데 지대한 도움을 주리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