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케이바이오-단국대 산학협력단, 동맥경화 치료제 특허 출원

입력 2008-07-28 09: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엔케이바이오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싸이토케라틴-1 단백질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동맥경화 예방 및 치료용 약학적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8일 밝혔다.

동맥경화는 중년기 이후에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성인병으로 혈관에 혈전이 쌓여서 혈관내벽이 좁아지고 탄력이 떨어지는 질병이다.

혈관을 둘러싼 내피세포가 손상되면서 발병하기 때문에 내피세포의 전단응력(평행인 방향으로 작용하여 원형을 지키려는 물리적인 힘으로서, 항동맥경화 인자로 알려짐)에 영향을 미치는 수용체(유도물질에 의해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를 규명하는 것이 치료제 개발의 관건이다.

공동연구팀은 특정 단백질이 전단응력을 인식하여 내피세포의 반응을 선택적으로 억제한다는 사실에 착안한 새로운 방법을 이용하여 수용체를 발굴하였다. 살아있는 내피세포의 표면단백질만을 단백질 분해요소로 분해한 뒤 배지에 용해되어 나온 물질을 확인하여 싸이토케라틴-1 단백질이 전단응력을 인식하는 내피세포임을 밝혀낸 것이다.

이번 특허를 계기로 엔케이바이오가 주력하고 있는 항암면역세포 치료제 외에 새로운 사업영역으로 추진해온 동맥경화 치료제도 사업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엔케이바이오는 올해 초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약식을 맺고 동맥경화 치료제를 개발한다고 밝힌바 있다.

엔케이바이오 성낙인 대표이사는 “혈관질환의 원인규명과 치료 및 예방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을 확보하게 되었다”면서 “해당 기술을 이용한 치료제가 동맥경화로 고통받는 많은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신동빈 롯데회장, '첫 금메달' 최가온에 축하 선물 [2026 동계 올림픽]
  • 경기 포천 산란계 농장서 38만 마리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 “다시 일상으로” 귀경길 기름값 가장 싼 주유소는?
  • 애플, 영상 팟캐스트 도입…유튜브·넷플릭스와 경쟁 본격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세뱃돈으로 시작하는 경제교육…우리 아이 첫 금융상품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187,000
    • -0.92%
    • 이더리움
    • 2,950,000
    • +0.34%
    • 비트코인 캐시
    • 839,500
    • -1.7%
    • 리플
    • 2,189
    • -0.23%
    • 솔라나
    • 125,800
    • -0.32%
    • 에이다
    • 419
    • -0.48%
    • 트론
    • 418
    • -0.95%
    • 스텔라루멘
    • 246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710
    • -3.33%
    • 체인링크
    • 13,130
    • +0.23%
    • 샌드박스
    • 127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