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임직원들 “도시락으로 온정 나눠요”

입력 2019-06-23 10: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제일제당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도시락 만들기 봉사활동은 서울 중구 CJ제일제당 본사에서 기업외식SU 소속 임직원 약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1일 진행됐다. 자사 B2B 브랜드 쉐프 솔루션의 ‘치킨 가라아게’, ‘언양식 바싹불고기’ 등과 비비고 김치 등 자사 제품을 활용해 총 300세트의 도시락을 만들었다. 도시락은 시각장애인센터, 중구농아인협회,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등 7개 기관에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임직원들 모두 훈훈한 마음으로 활동에 임했다. 임직원들은 “단순 물품 기부와 달리 우리 손으로 직접 도시락을 만드니 손맛과 정성을 함께 담을 수 있어 더욱 뿌듯하다”,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우리들의 작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다는 데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활동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CJ제일제당은 ‘지속적’, ‘임직원 참여’, ‘업과의 연계’라는 자사 사회공헌 원칙에 맞춰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기업이라는 업의 특성과 연계해 소외계층의 결식 예방 등 국민 건강 식생활 증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취약 계층과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임직원 참여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진행한 것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CJ제일제당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책임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196,000
    • -0.28%
    • 이더리움
    • 2,853,000
    • +1.03%
    • 비트코인 캐시
    • 501,500
    • +2.81%
    • 리플
    • 3,569
    • +3.21%
    • 솔라나
    • 198,900
    • +2.84%
    • 에이다
    • 1,103
    • +1.66%
    • 이오스
    • 736
    • -1.74%
    • 트론
    • 329
    • +0.3%
    • 스텔라루멘
    • 405
    • -0.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450
    • -0.39%
    • 체인링크
    • 20,620
    • -2%
    • 샌드박스
    • 417
    • -0.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