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샛, 자회사 염료감응형 태양전지관련 기술이전 완료·특허 출원

입력 2008-07-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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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샛은 자회사인 우리솔라가 우리정도로부터 염료감응형 태양전지관련 기술, 인력, 장비의 이전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 받은 기술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보유한 특허기술 6건을 비롯한 플렉시블 태양전지 제조기술과 우리정도가 보유한 염료감응형 태양전지관련 특허 5건과 실용신안 1건이 포함돼 있다.

프리샛과 우리정도가 공동 설립한 우리솔라는 기술이전을 완료하고 양산을 위한 파일럿(Pilot) 장비 구축을 진행 중에 있다.

한편, 우리정도는 불모지였던 국내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사업에 일찍 뛰어 들어 염료감응 태양전지 재료 생산기술, 공정기술을 갖췄고 ETRI로부터 플렉시블 태양전지 제조기술까지 이전 받아 완벽한 기술적인 기반을 갖추고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관련 특허 5건을 취득 한 바 있다.

우리솔라는 화훼온실에 적용할 수 있는 염료감응형 태양전지 특허 1건을 7월에 출원했고 8월 중에 새로운 개념의 태양전지 기술을 포함한 특허 2건을 출원할 예정이다.

우리솔라 임광석 대표는 "금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효율증대를 위한 재료개발, 공정기술향상, 모듈개발, 제품개발에 집중해 2009년에 양산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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