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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템 AD주’는 2017년 12월 식약처로부터 3상 임상시험계획(IND)에 대한 승인을 받아 서울 성모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 아산병원 등 국내 유력 대형병원 11곳에서 지난해 4월부터 총 197명의 중등도 이상 만성 아토피피부염 성인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줄기세포 치료제로서는 이례적인 대규모로 진행되었음에도 임상의 및 환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9개월 만에 환자투약을 마치고 투약 후 6개월간의 관찰기간까지 총 1년 7개월만에 임상 3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종료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연말 최종 임상 결과를 공개하고 내년 1분기에 식약처 품목 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이태화 강스템바이오텍 대표는 “지난해 발표한 1/2a상 3개년 장기추적결과에서도 의미있는 결과를 확인했던 바, 금번 임상 3상 결과는 국내 업계는 물론 글로벌 제약사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존 아토피피부염 약의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를 것”이라며, “내년까지 국내 상용화 및 유럽 임상 2상 진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