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커피가 내달 1일 '옐로우-핑크-블루'의 컬러커피 3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엔제리너스커피에 따르면 천연색소 중 안정성이 가장 우수한 치자황색소와 치자청색소로 노랑색과 파랑색을 냈으며,과자, 초콜릿 등에 주로 사용되는 비트레드로 분홍색을 표현했다.
옐로우 커피는 '옐로우 가브리엘 마키아또'로 카라멜의 달콤한 맛을, 핑크 커피는 '핑크 안젤라 마키아또'로 연유의 부드러운 맛을 한층 더했으며, 블루 커피는 '블루 라파엘 마키아또'로 다크 초콜릿의 이국적인 맛을 살렸다.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점점 치열해지는 국내 원두커피 시장에서 엔제리너스커피 고유의 깊은 맛과 향기를 담은 색 다른 컬러커피로 소비자들의 시각적인 즐거움과 로맨틱한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가격은 레귤러사이즈 기준 각각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