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치매·통풍 보장 ‘New 굿모닝건강보험‘ 출시

입력 2019-06-24 15:36 수정 2019-06-2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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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저렴한 보험료로 16가지 진단보장과, 6가지 수술보장 및 입원까지 보장하는 ‘한화생명 New굿모닝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상품은 평균수명 증가로 인한 노인성질환과 최근 급증하고 있는 통증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주계약에서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 다발경화증 및 특정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 시 진단자금을 지급한다. 뇌혈관질환과 허혈성심장질환은 질병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해 진단자금을 차등지급한다.

예를 들어 뇌혈관질환의 경우 뇌혈관질환, 특정 뇌혈관질환, 뇌출혈 및 뇌경색증으로 구분해 각각 100만 원, 400만 원, 500만 원을 지급한다. 바로 최종단계인 뇌출혈 및 뇌경색증으로 진단받으면 뇌혈관질환과 특정 뇌혈관질환 진단자금을 포함해 총 10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루게릭병 2000만 원, 파킨슨병 및 다발경화증 각각 1000만 원, 특정 류마티스 관절염은 300만 원을 최초 진단 시 지급한다.

주계약은 첫날부터 입원급여금, 주요성인질병입원급여금을 통해 입원에 대한 보장기능도 갖췄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치매, 대상포진 및 통풍도 특약을 통해 보장한다. 특히, 대상포진 및 통풍은 한화생명 최초로 보장하는 질병으로 대상포진 및 통풍 발병 시 100만 원을 진단자금으로 보장한다. 치매보장특약은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보장하며 경도치매 200만 원, 중등도치매 500만 원과 함께 중증치매의 경우 1000만 원까지 지급한다.

한화생명 성윤호 상품개발팀장은 “한국인에게 자주 발병하는 뇌·심장질환에 더해 최근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치매, 대상포진, 통풍까지도 보장하는 종합건강보험”이라며 “노인성질환 등 본인의료비에 대한 니즈가 높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줄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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