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제7회 잉글리시버디 말하기대회’ 본선 성료

입력 2019-06-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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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성출판사)
(사진제공=금성출판사)

금성출판사가 주최한 ‘제7회 잉글리시버디 말하기대회’ 전국 본선이 2일, 23일 서울에서 진행됐다. 대상 2명을 포함해 총 74명의 초등학생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7회 잉글리시버디 말하기대회 전국 본선은 고학년부 6월 2일, 저학년부 6월 23일 이틀 동안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KDB생명 타워 동자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총 1175명의 유아 및 초중등 학생들이 예선에 참가했으며 고학년 43명, 저학년 31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진출해 무대에 올랐다. 그 결과 저학년부 대상은 오정주(율산초, 3학년) 학생, 고학년부 대상은 핸슨보배(대구초, 5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 학부모, 푸르넷 및 잉글리시버디 지도교사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학생들이 준비한 영어 말하기 스피치로 진행했으며, 관객들이 아이들의 발표를 경청하며 응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본선 심사위원단은 금성출판사 잉글리시버디 총괄 김성훈 부사장 및 대학교 전공 교수, 원어민 교사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영어 말하기를 직접 듣고 객관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금성출판사는 ‘제7회 잉글리시버디 말하기대회’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풍성한 부상을 함께 시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2명의 학생에게는 상장, 장학증서 및 문화상품권 20만원, '디즈니 스토리리딩' 1set(60권), 제주 왕복항공권 2인, 화상영어 2주 무료상품권을 시상했다.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학생들에게도 상장과 장학증서를 포함한 다양한 부상을 제공했다.

잉글리시버디 말하기대회는 학생들의 영어회화 자신감을 높이고 영어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촉진시키기 위해 금성출판사가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를 총괄한 금성출판사 김성훈 부사장은 “잉글리시버디는 ‘영어와 친한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매년 영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하여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면서 “대회를 준비한 학생들이 영어로 생각을 정리하고 말하는 경험을 통해, 영어와 친해지고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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