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CI.(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아아에이파워트론이 자사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산업용 650V 4-Pack MOSFET 모듈’이 괄목한 매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자동차용 파워반도체(전력반도체) 모듈인 이 제품은 해외 일부 전력반도체 회사만 보유하고 제품으로서 아이에이파워트론은 에폭시 몰딩 기반의 파워 모듈 패키징 기술을 적용해 국내 최초로 모듈 개발·양상·상용화에 성공했다.
아이에이파워트론은 올해 약 41억 원의 매출을, 내년에는 약 60억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이에이파워트론은 전기차용 배터리 릴레이(RELAY) 및 전동 컴프레서 용 전력반도체모듈의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자동차용 전력모듈의 국산화를 촉진하고 해외시장에 진입한다는 게 아이에이파워트론의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