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 퇴직…내년 총선 준비

입력 2019-06-25 21: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후임 의장 비서실장 "구체 거론 없어"

(사진제공=연합뉴스)
(사진제공=연합뉴스)

현 정부 초대 청와대 대변인 출신인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이 25일 퇴직했다. 내년 총선 준비 등에 매진할 것으로 파악됐다.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박 실장은 최근 문 국회의장에게 내년 4월 총선 출마 의지를 밝히고 사직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박 비서실장은 자유한국당 정진석 의원 지역구인 충남 공주·부여·청양에 도전할 예정이다.

박 실장은 또 당분간 자신이 최근 회장을 맡은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원회'(이하 한국위원회) 활동에도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1978년 설립된 유엔 해비타트는 각 나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도시개발과 도시재생, 주거환경 개선을 주된 업무로 하는 유엔 산하 기구로, 박 실장은 청와대 대변인으로 재직하던 2017년 이 기구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박 실장은 오는 8월 청년 50여 명을 이끌고 케냐에 있는 유엔 해비타트 본부도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해 2월 청와대 대변인에서 물러난 뒤 그해 7월 의장 비서실장직을 맡았다. 박 실장의 후임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205,000
    • -0.78%
    • 이더리움
    • 4,062,000
    • +0.1%
    • 비트코인 캐시
    • 499,600
    • -1.56%
    • 리플
    • 4,106
    • -2.12%
    • 솔라나
    • 287,400
    • -2.21%
    • 에이다
    • 1,163
    • -1.94%
    • 이오스
    • 960
    • -2.54%
    • 트론
    • 366
    • +2.81%
    • 스텔라루멘
    • 519
    • -1.8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050
    • +0.42%
    • 체인링크
    • 28,480
    • -0.28%
    • 샌드박스
    • 595
    • -1.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