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하반기 점진적 실적 개선 ‘매수’-하나금융

입력 2019-06-26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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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6일 SK네트웍스에 대해 하반기로 갈수록 나아지는 실적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괴리율 확대로 8000원에서 7200원으로 낮췄다.

하나금융투자 유재선 연구원은 “SK네트웍스의 2분기 매출액은 3.23조 원으로 전년 대비 5.8% 감소할 전망으로, 이란 제재로 인한 상사의 외형감소 기저효과로 3분기까지 매출감소가 불가피하다”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9.5% 증가한 489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유 연구원은 “에너지 리테일은 국제유가 변동성 축소로 이익이 안정화될 전망이고, 정보통신은 5G 단말기 판매량 부진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이 예상되나 하반기로 갈수록 정상화될 것”이라며 “SK매직 또한 신제품 출시로 2분기에 광고비가 집행됨에 따라 하반기에 이익개선 모멘텀을 기대해볼 수 있으며, 카 라이프는 급격하게 늘어났던 운영대수 증가분이 매출로 이어지고 있어 1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회계기준 변경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와 AJ렌터카 인수 영향을 고려한다면 전년 대비 이익개선 기대감은 연초 이후 약화하는 모습”이라며 “올해 실적은 상저하고 패턴이 예상되며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개선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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