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 부품 수익성 회복 전망 ‘목표가↑’-현대차증권

입력 2019-06-26 08: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차증권은 26일 현대위아에 대해 “주요 공장 물량이 회복된 가운데 성수기를 맞이한 영향으로 본업인 부품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만2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장문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중국, 서산, 멕시코 등 주요 공장 물량이 회복된 가운데 계절 성수기 효과까지 더해지며 부품 수익성이 회복될 전망”이라며 “기계 부분은 100억 원 수준 적자 유지되며 서서히 축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 연구원은 “올해 기계 부분의 적자 폭 축소되나 흑자전환은 내년을 기대한다”며 “범용기 수주, 경쟁환경 개선 지연으로 적자 지속, 현대차그룹 증설속도 조절로 FA 회복이 지연되기 때문에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내다봤다.

그는 “멕시코 관세 리스크 완화와 신규 공장 가동 회복, 현대차그룹 신차 RV 믹스 전략의 직접적 수혜 등 실적 개선에 대한 방향성은 명확하다”며 “올해 흑자 전환 이후 향후 2년간 EPS는 연평균 80.6% 성장하며 실적 개선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8,070,000
    • +0.63%
    • 이더리움
    • 4,710,000
    • +7%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5.71%
    • 리플
    • 1,953
    • +23.61%
    • 솔라나
    • 362,700
    • +6.27%
    • 에이다
    • 1,205
    • +10.25%
    • 이오스
    • 984
    • +8.13%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96
    • +15.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850
    • -11.36%
    • 체인링크
    • 21,290
    • +4.36%
    • 샌드박스
    • 497
    • +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