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서울신문 3대 주주 등극…지분 19.4% 매입

입력 2019-06-26 09: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사진=호반건설)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사진=호반건설)

호반건설이 서울신문 3대 주주로 등극했다.

2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이 포스코가 보유했던 서울신문 지분 19.4%를 전량 매입했다.

호반건설은 이번 지분 매입으로 서울신문의 3대 주주가 됐다. 서울신문 최대주주는 기획재정부(33.86%)며 2대 주주는 우리사주조합(29.01%)이다.

호반그룹은 2011년 광주지역방송인 KBC를 이미 인수한 상태라 현행 방송과 신문 관련법에 따라 서울신문 최대주주가 될 수 없는 상황이다. 호반그룹은 서울신문 지분 매입은이 경영 참여가 아닌 중장기적인 사업 다각화 차원이라는 입장이다.

한편 서울신문 노조와 우리사주조합은 호반건설이 사전 고지 없이 서울신문 지분을 대량 인수한 데 대해 적대적 인수합병(M&A)의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고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신문 노조와 우리사주조합은 성명을 통해 "건설사가 20%도 안 되는 언론사의 지분만 갖고자 자금을 투자할 이유는 없다"며 "나머지 지분을 매입해 끝내는 경영권을 쥐려 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밀당’에 전 세계가 인질…‘전략적 혼란’의 정체 [이란 전쟁 한달]
  • 급부상한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론…다가서는 현실화
  • 2026 벚꽃 개화 시기·벚꽃 명소·벚꽃 축제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주택 업무 기피·시장 위축 우려” [공직 다주택자 딜레마 ②]
  • 가상자산 시장 키우나 조이나…업계 셈법 '복잡'
  • 李대통령 "중동 상황, 비상대응체계 선제 가동…정유업계, 위기 극복 동참해야"
  • "강남 눌렀더니 성수·반포 상승"⋯토허제, 비규제 지역 '풍선효과'
  • 2분기 수출 산업 80%가 악화…가전·철강·車 직격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3.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336,000
    • -0.07%
    • 이더리움
    • 3,188,000
    • +0.57%
    • 비트코인 캐시
    • 708,000
    • -0.77%
    • 리플
    • 2,092
    • -1.92%
    • 솔라나
    • 133,900
    • +0.07%
    • 에이다
    • 389
    • +0%
    • 트론
    • 463
    • +1.76%
    • 스텔라루멘
    • 248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150
    • -0.14%
    • 체인링크
    • 13,620
    • +1.19%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