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개인 순매수에 소폭 상승...544.05(0.79P↑)

입력 2008-07-2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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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을 적극 받아내며 코스닥지수를 사수했다.

28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79포인트(0.15%) 오른 544.0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2억원, 28억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227억원 순매수하며 매도물량을 고스란히 흡수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통신서비스(3.07%)가 급등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제약(2.65%)과 통신방송서비스(2.25%) 등이 2%대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인터넷(-3.46%)업종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하나로텔레콤(3.87%)이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한 데 이어, 메가스터디(0.34%), 다음(0.30%), 태광(6.33%), 평산(1.09%), 동서(0.19%), 성광벤드(3.53%), 코미팜(1.03%) 등이 줄줄이 상승했다.

단 NHN(-4.55%)과 태웅(-0.10%)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황우석 박사의 인간 배아연구에 대한 정부 승인 여부가 이슈화 되며 바이오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이날 산성피앤씨, 메디포스트, 마이크로젠, 인바이오넷 등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보성파워텍(-8.51%)은 101억원 규모의 공사 계약이 해지됐다는 소식으로 급락했다.

이날 상한가 26종목을 포함한 502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5종목을 더한 453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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