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7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자원의 소중함과 올바른 분리배출을 정착시키기 위해 ‘제4회 자원재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작은 실천 속 환경을 말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내용은 자원순환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주제로 ‘포스터’와 ‘영상’ 2개 부문이다.
응모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통해 23건의 입상작을 선정한다. 대상(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이사장상) 등 부문별 입상자에게는 총 1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종 수상작은 9월 초 발표되며, 9월 중순에 시상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상작은 공제조합-유통지원센터 홈페이지, 페이스북 등에서 자원순환의 소중함을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된다.
공제조합과 유통지원센터 관계자는 “소중한 자원을 절약하고,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는 취지를 쉽게 전달할 수 있는 포스터와 영상 공모전을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로 자원의 소중함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이 정착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