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이 웅진코웨이 인수 3개월 만에 재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웅진이 급락세다.
27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웅진은 전일대비 405원(-17.02%) 떨어진 1975원에 거래 중이다. 반면 웅진코웨이(2.95%), 웅진그룹 모회사인 웅진씽크빅(2.53%)은 소폭 상승세다.
전날 웅진그룹은 재무적 리스크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웅진코웨이 매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예상치 못한 재무리스크로 향후 그룹운영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해 위기발생 이전에 선제적으로 웅진코웨이를 매각해 모든 부채를 정리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며 “시장의 충격을 최소화하고 그룹이 피해를 받지 않는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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