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케시그룹, 세무사 지원 플랫폼 ‘위 멤버스 클럽’ 공식 론칭

입력 2019-06-27 12: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웹케시 '위 멤버스 클럽' 구현 이미지.(사진제공=웹케시)
▲웹케시 '위 멤버스 클럽' 구현 이미지.(사진제공=웹케시)

웹케시그룹이 2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위 멤버스 클럽(We Members Club)’ 공식 론칭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28일부터 정식 론칭하는 세무사 지원 플랫폼 ‘위 멤버스 클럽’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위 멤버스 클럽의 비전과 전략 등을 공유하고 서비스를 소개하는 목적으로 개최됐다.

위 멤버스 클럽은 4차 산업혁명 환경에 맞춰 세무사 업무를 혁신한 세무사 지원 플랫폼으로, 약 1만2000여 명의 세무사 및 세무업계 종사자, 400만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주요 서비스는 △세무사 전용 커뮤니티 ‘위멤버스닷넷’ △국내 최대 업무 협업 툴 ‘플로우’ △수임 고객을 위한 모바일 앱 ‘세모장부’ △국내 최초 경리 전용 솔루션 ‘경리나라’ 등으로 다양한 혁신 핀테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또한 위 멤버스 클럽은 경리나라 아카데미를 통해 고품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리나라 아카데미는 경리 업무와 세무 업무만을 교육하는 전문 배움터로, 회계사, 세무사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성을 가진 스타 강사들이 함께한다.

위 멤버스 클럽 기획을 총괄한 석창규 웹케시그룹 회장은 “위 멤버스 클럽은 세무 서비스에 가치를 더하는 새로운 도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위 멤버스 클럽이 제공하는 혁신 서비스를 통해 세무 업무 종사자들의 업무가 4차 산업을 기반으로 혁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웹케시그룹은 7월 1일 대전을 시작으로 △여의도 △강남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위 멤버스 클럽을 선보이는 행사인 ‘위 멤버스 클럽 전국 로드쇼’에 나선다. 행사는 선착순 1500명의 세무사만 참가 가능하며 위 멤버스 클럽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웹케시는 IMF 이전 부산, 경남지역을 연고로 전자금융을 선도하던 동남은행 출신들이 설립한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1999년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최고 기술 및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SW 분야의 혁신을 이뤄 오고 있다. 웹케시는 설립 후 지금까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과 가상계좌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전용 인터넷뱅킹, 2004년에는 CMS(자금관리서비스) 등은 현재 보편화된 기업 금융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이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로 B2B 핀테크 연구센터를 설립해 사례조사, 비즈니스 상품 개발 및 확산, 금융기관 대상 핀테크 전략수립 컨설팅 등 분야 전반에 걸친 연구 및 컨설팅업무를 수행하며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적인 서비스인 CMS의 경우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되어 있으며, 기존에 마땅한 소프트웨어가 없던 소기업용 경리전문소프트웨어 ‘경리나라’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과 캄보디아, 일본에 3개의 현지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4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221,000
    • -1.01%
    • 이더리움
    • 4,644,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2.35%
    • 리플
    • 1,936
    • -5.74%
    • 솔라나
    • 348,100
    • -2.98%
    • 에이다
    • 1,400
    • -6.67%
    • 이오스
    • 1,143
    • -1.64%
    • 트론
    • 288
    • -4%
    • 스텔라루멘
    • 715
    • -15.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150
    • -4.47%
    • 체인링크
    • 24,550
    • -2.7%
    • 샌드박스
    • 1,119
    • +4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