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자산운용, 사학연금공단과 해외투자자문 계약

입력 2008-07-29 10: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NG자산운용은 지난 25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과 자산배분과 포트폴리오구축 등 포괄적인 해외투자 자문서비스 제공을 포함하는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ING자산운용은 2011년까지 순차적으로 총 5000억원 규모로 운용되는 공단의 해외투자 운용사로 참여하게 됐다.

본계약 체결식을 위해 방한한 ING자산운용 아시아 태평양지역본부 에디 벨먼스(Eddy Belmans)지역 사장은 "163년 전통의 ING그룹의 연기금 운용노하우와 다양한 기관 고객 및 탁월한 고객 맞춤식 선진금융 서비스 패키지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에디 벨먼스는 "ING는 미국내 탑 3의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 제공자이며, 탑 2위의 퇴직연금 참여자로, 라틴 아메리카에서는 제 2위의 연금 제공자로 전 세계적으로 기관투자자의 자금운용에 있어 절대적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ING자산운용의 최홍 사장은 "ING자산운용은 국내 유수 연기금 펀드 및 기관투자가의 자금을 운용해온 현지 전문성과, 캘퍼스 등의 고객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ING 그룹의 글로벌 노하우가 접목된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만족할 만한 성공 파트너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459,000
    • +1.53%
    • 이더리움
    • 4,057,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481,400
    • +2.08%
    • 리플
    • 3,990
    • +5.7%
    • 솔라나
    • 253,500
    • +2.34%
    • 에이다
    • 1,142
    • +1.96%
    • 이오스
    • 935
    • +3.54%
    • 트론
    • 363
    • +2.54%
    • 스텔라루멘
    • 500
    • +3.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400
    • +0.18%
    • 체인링크
    • 26,790
    • +1.59%
    • 샌드박스
    • 543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