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내려갔다.
기업공개(IPO) 관련주로 다음 달 17일 수요예측 예정인 데코필름 및 특수 소재 가공기업 세경하이테크가 6만 원(-0.83%)으로 반등 하루 만에 하락했다. 심사 청구 종목인 바이오 신약 연구 개발기업 올리패스도 4만7000원(-0.53%)으로 조정됐다.
해운물류 컨설팅 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은 2만6200원( 0.77%)으로 이틀 연속 소폭 올랐고,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만2150원( 0.41%)으로 사흘째 상승세를 보였다.
반면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 중인 이오플로우가 2만3500원(-2.08%)으로 최저가로 떨어졌고,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도 1만5300원(-1.29%)의 호가로 동반 하락했다.
한편, 삼성SDS 자회사 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는 1만6250원(-1.52%)으로 내려갔고,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3만9000원(-1.27%), 항공 전문업체 이스타항공 8900원(-1.11%), 엔지니어링 전문업체 현대엔지니어링 77만 원(-0.65%)순으로 하락해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