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 상반기 실적 초과 달성

입력 2008-07-2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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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61억, 영업이익 59억, 당기순이익 46억원

주파수공용통신(TRS) 전국사업자인 KT파워텔은 올 상반기 매출액 561억원, 영업이익 59억, 당기순이익 46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상반기 목표보다 매출액은 105% 초과달성, 영업이익은 255.2% 초과 달성한 것으로 완전한 흑자기반 회사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신규가입자 실적도 목표인 4만849대 대비 117% 수준인 4만8017대를 기록했다.

KT파워텔은 지난해 흑자를 달성한 후 올해 흑자기반 지속을 위해 꾸준히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내부혁신을 통한 비용절감을 시행한 효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KT파워텔은 마케팅측면에서 업종별 시장 공략을 통한 신규시장 다양화, 업종별 전문조직화를 통한 효율적인 관리, 유통점 대상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한 판매 유도 등의 마케팅 툴(Tool)을 이용해 상반기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왔다.

또한 비용절감측면에서는 기지국 유지보수 업무 시스템 개선을 통한 네트워크 고정비용 절감 및, 임차료, 장비구매비 등의 부대경비 절감 등, 주로 고정비 성격의 경비를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단기적인 비용절감 효과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비용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러한 경영체질 강화 및 사업환경의 변화에 따라서 올 상반기 기업신용평가 등급이 예전보다 5단계 상승한 'A-' 로 개선된 상태이다.

김우식 KT파워텔 사장은 "내실있고 성장성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TRS 전국사업자라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TRS 서비스를 계속 기업의 각 업종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하반기 적극적인 마케팅을 계속 진행하고 TRS를 응용한 신규 사업 먹거리도 지속적으로 찾아 장기적으로 확고한 흑자기반의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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